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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남구

온라인 자원봉사

페트병 동영상 청강 김재한 (0788)
  • 작성자 : 김재한
  • 등록일 : 2021/03/24 17:35:31
  • 조회수 : 653
투명 페트병만 분리 : 플라스틱의 세계에서 페트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만능 소재라는 것을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광택이 좋고 강도가 우수해 생수와 음료는 물론, 각종 음식 포장재에도 흔히 활용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우리 일상 생활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과일을 담은 투명 용기나 커피를 테이크 아웃할 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도 페트다. 하지만 따로 분리 배출할 때는 이런 포장재는 빼고, 생수와 음료 용기만 분리 배출한다. 페트 포장재의 경우 제품에 따라 다른 플라스틱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재생 원료의 품질을 저하하기 때문이다. 페트면서 병인 것만, 즉 생수와 음료병만 따로 모아 배출해야 한다고 이 영상에서는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라벨은 뗀다 : 음료나 생수병에 부착된 라벨은 주로 폴리 프로필렌 소재로 만들어진것이다. 페트와 섞이면 재활용 품질을 떨어트리기에 라벨은 떼서 비닐로 배출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다행히 오늘날의 페트는 과거와 달리 라벨을 떼기 쉬워졌다. 지난해 12월 25일 시행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생수 및 음료병의 라벨이 제거할 수 있는 접착 형태로 변경됐기 때문이라고 이 영상에서 자세히 일러주고 있다.
내부를 세척하고 뚜껑을 열어 압축한다 : 라벨까지 떼고 나면 뚜껑을 연 뒤 페트병을 한 번 세척을 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다만 생수병의 경우 세척이 따로 필요 없다. 그러나 콜라나 쥬스 사이다등 음료병의 경우 오염도를 낮추려면 물로 한 번 헹궈주는 것이 반드시 좋다. 그런 다음 발로 밟아 압축을 해야한다. 부피를 줄이면 수거 과정이 한결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뚜껑과 고리는 분리해도, 안 해도 좋다 : 다음은 뚜껑과 뚜껑 하단의 고리가 문제다. 뚜껑을 다시 닫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따로 버려야 하는지 헷갈린다. 환경부에서는 뚜껑은 그대로 닫고 고리도 그대로 둔 채 배출해도 괜찮다고 한다. 재활용 업체에서 페트병으로 원료 생산을 할 때 페트병을 파쇄한 후 세척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리와 뚜껑이 분리되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이건 내가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고리와 뚜껑은 폴리에틸렌 재질로 물보다 비중이 작아 위로 뜬다. 페트 소재는 물보다 비중이 무거워 가라앉기 때문에 쉽게 분리할 수 있다고도 알려준다. 물론 처음부터 뚜껑과 고리를 분리해 따로 모아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는 하지만 그대로 버려도 분리가 잘 되므로 잘 벗겨지지 않는 고리를 벗기려 수고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이 영상에서는 잘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이대로라면 환경을 지키는 지킴이에 한발 먼저 앞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동영상을 봤던 걸 경험삼아 환경을 위한 선도지킴이로서의 내가 되겠다.

1365 아이디 : kimjaehan0923